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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일관 면면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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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운
등록일 15-12-17 18:27
조회 546
“초지일관 면면부절”
“초심이란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허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내려놓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천진심입니다.” 수행은 누구나 할 수 있으되,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바른인식을 통한 믿음과 구도심이 깊고, 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초지일관 면면부절을 통한 고공의 나아감은 상승정법의 교학과 공법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동짓달은 천지의 새로운 양기가 시생하는 양승의 절기이다. 이번 3기 기초반과정은 모두가 열공으로 원만히 수료하셨으며, 연이은 3번째 백일축기공 또한 모두 동참하셔서 십여분이 입공을 하셨다. 먼저 택일하시어 대사님이하 전체도반들께서 천제를 장중히 모셨으며, 정해진 시공간에서 정성껏 팔대신주로 하늘에 고하는 기도를 시작으로, 상계의 성신께 지극정성 향례로 매일매일 공력을 들이는 노력과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며 정진에 임한다. 자칫 무지한 인간이 얼마나 위험한 존재들인지 알려주는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한편으로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관념들을 초연히 넘어서게 만드는, 도학의 상승공법이란 귀중한 단계가 있음을 직시하고, 선근공덕의 시운에 따라 하늘이 부여한 기회에 응감하며, 사명이라는 거창한 명제 없이도 법열의 시공간 속에서 숙연해진다. 소중히 마련된 귀한 터전에 입해서, 규정된 엄숙한 시간을 정확히 관통하며, 학인들은 다만 무식과 문식의 정공을 통한 열기 속으로 직입해 들어간다. 올바른 도의 심학이 뿌리박고 지혜가 발현되는 지고한 법문은 계속이어지고, 막약확연히 매일매일 쏟고 계심을 대은이라 여기며 정진해 나갈 따름이다. 정진발심하신 도반학인 모두가 수행공부 원만성취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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